수면다원검사 실비, 양압기 건강보험 적용 받기

수면다원검사 후 양압기 건강보험 적용 받기

 

수면다원검사란?

수면다원검사란 수면에 장애가 있는 지 평가하고 진단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수면 중 뇌파, 눈 운동, 근육활동 등을 측정하고 수면의 질과 문제점을 분석합니다. 이 검사는 장애성 수면무호흡증(Sleep Apnea), 레스트리스 다리 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RLS)등과 같은 수면장애의 유무와 그 정도를 확인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수면다원검사는 하루 밤 동안 검사장비가 갖춰진 수면실에서 실제로 잠을 자며 이루어 집니다. 온 몸에 각종 측정장비와 전극을 부착한 후 실제로 잠을 자는 동안 일어나는 수면특성과 장애의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수면 중 코콜이, 무호흡, 몸의 움직임 장애 등 다양한 수면장애를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방안을 모색하는 자료로 쓰입니다. 평소 수면 중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찾아 상담하고 소견서(진료의뢰서)를 받아 두세요. 그리고 수면다원검사가 가능한 의료시설을 찾아 방문하시고 예약일정에 따라 검사를 받길 추천드립니다. 

 

수면무호흡증 자가진단, 극복방법

 

수면다원검사를 받고 싶은데, 어떻게 진행되나요?

수면다원검사를 받고 싶으시다면, 일단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찾아 소견서를 받으세요. 보통 작은 병원에서는 장비가 없으니 3차병원이나 전문적인 수면클리닉을 찾아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미리 준비한 소견서를 들고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방문하신 후 상담받고 예약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검사라고 해도 대장내시경처럼 전날 금식을 하거나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은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준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늦잠이나 낮잠은 피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잠을 자야 검사가 가능한데 잠이 오지 않는다고 2~3시간만 자게 된다면 유의미한 데이타가 수집되지 않게 됩니다. 또한 음주나 약물의 섭취, 과식 등도 피하셔야 합니다. 준수사항이 까다롭지는 않지만 어쨋든 수면에 방해가 되거나 평상시와 다른 상태로 검사를 받지 않게 주의하세요.

보통 9시~ 다음 날 5시 사이에 수면다윈검사가 진행되므로 바로 병원에 오시거나, 아침에 바로 회사로 출근하게 될 수도 있으니 간단한 세면도구 등을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상시 대로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면 됩니다. 평상시와 다른 것은 각종 장비와 전극을 부착한 채로 낯선 곳에서 카메라를 켠 채로 잠을 자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잠이 안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처방 받은 수면유도제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아침이 되면 간호사가 깨워줍니다. 사실 아침이라기 보다는 새벽에 가깝습니다. 그 후 일주일 정도 뒤에 검사 보고서를 보러 다시 병원에 들러 결과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됩니다. 보고서에는 수면시간, 수면 단계별 비율과 변동, 수면패턴의 변화, 무호흡/저호흡 지수, 산소포화도, 다리의 움직임 등을 통해 전체적인 수면품질에 대한 내용이 포함 됩니다.

대부분 증상을 느낀 후 수면다원검사를 받으러 왔기 때문에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게 될 겁니다. 그 정도의 차이일뿐, “양압기를 사용할 것인가? 수술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게 될 겁니다.

수면다원검사 받는 남자

 

 

양압기의 종류

수동형 양압기 (CPAP)

무호흡/저호흡 수치가 낮은 사용자에게 권장되며 술이나 담배를 하지 않는 사용자에게 권장됩니다. 흡기와 호기에 일정한 압력을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기도를 확장하는 원리로 작동하며 사용 성공률이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음주를 하거나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른 호흡변화의 경우에는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비교적 증상이 가볍고 안정적인 수면자에게 권해집니다.

자동형 양압기 (APAP)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며 고정형 양압기 사용이 어려운 사용자에게 권장됩니다. 고정값이 아닌, 따로 설정해 놓은 범위 내에서 압력센서의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압력을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중추성 무호흡, 폐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중형 양압기 (BiPAP)

중추성 무호흡, 과체중 등으로 높은 압력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권장됩니다. 흡기와 호기의 압력차를 성정하여 압력을 전달하고 기도를 확장하는 방식입니다. 근골격계 질환, 뇌혈관 질환, 사지마비, 폐 질환 등 높은 혈중 산소농도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에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압력 세팅 방법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양압기 마스크의 종류

Nasal Mask (나잘/코형)

가장 많이 사용하는 디자인으로 코만 덮는 타입입니다. 소음도 크지 않고 착용감도 우수하여 많이 이용됩니다. 높은 압력 설정 시에도 특별한 문제없이 사용가능한 디자인입니다.

Nasal Pillow Mask (필로우/비공형)

직접적으로 비공에 공기 주입구를 넣는 타입입니다. 접촉면이 가장 좁기 때문에 압박감이 덜하고 피부 쓸림도 덜한 편입니다.

Full Face Mask (풀페이스/안면형)

코와 입을 모두 덮는 타입으로 구강 호흡이 심하거나 연령대가 높은 환자에게 많이 사용하는 마스크입니다. 무게감이 있어 초기에 불편함이 더 느껴질 수 있으나 가장 안정적인 디자인입니다. 

 

양압기 대여료 건강보험적용 여부

양압기는 보통 부자재와 관리를 위해 대여를 하여 사용하길 선택합니다. 수면다원검사 결과 AHI(무호흡, 저호흡 지수)가 5이상이며, 양압기 사용이 필요하다는 처방을 받은 경우에 한하여 양압기 대여료는 건강보험 지원 대상입니다.

양압기 대여료 지원 대상이 되려면 양압기 요양급여 등록신청서, 양압기 처방전, 수면다원검사지를 수령하여 건강보험 공단에 등록하여야 합니다. 복잡한 것 같지만 양압기 대여업체에서 모두 대행해 주니 걱정하실 것은 없습니다.

한번 처방 받는 것으로 끝이 아니며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해진 기간마다 재처방을 받아야 건강보험 적용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처방은 50%, 재처방의 경우에는 80%까지 대여료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를 받는 대상이 젊어지고 있다.

아버지나 아저씨를 생각하면 코를 고는 모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 정도로 코 고는 것은 대수롭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코 좀 곤다고 환자취급을 받는다 생각하고 기분이 나빠지기 마련인데요. 그 정도가 옆 사람이 불편하거나 걱정이 될 정도라면 다시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수면무호흡의 경우에는 각종 질병과 합병증까지도 불러올 수 있는 무서운 증상입니다. 요즘은 20~30대 젊은 코골이 분 들도 수면다원검사를 많이 받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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